호텔 부킹을 2일밖에 하지 않은게 떠올랐다. 날짜를 잘못 세어서 하루가 비어버렸다.
당장 버틸 호텔이 필요해서 아침부터 돌아더녀야할 판이었다. 지금 묵는 곳이 후져서 하루정도는 뭉갤 수
있겠지 했는데, 내일부터는 Full이라고 방 빼줘야 한다는 것이다.
저가호텔들이나 호스텔은 당장 방이 없었고, 떠돌아야할 판에 한 호스텔 직원이 딜을 걸어왔다.
자기가 묵는 방을 하루 빌려줄테니까 자전거값이랑 해서 50불 달라고 한다.
뭐 어짜피 잠은 밤 늦게 와서 잠시 눈 부치는 정도고 짐만 둘수 있으면 되니까 상관없고 당장 그만한 방조차
없으니까 선택여지가 없었다.
보여준 방은 Direct TV가 완비된 1인용 DVD룸 같은 느낌? 3평 남짓...
문 뒤에 끼워져 있는 원밀리언짜리 지폐... 잘 숨겨뒀던데 기념사진만 찍어주고 다시 넣어놨다.
저거 진짜 돈일까???
어째뜬 자전거가 생겼으니 날개가 달린 것만 같았다. 안그래도 골목이 많은 동네라 자전거나 오토바이있으면
참 편하겠다 싶었는데 딱이었다.
자전거를 따라 도로를 가다보니, 어느순간 부터 낯익은 큰 무지개 깃발이 눈에 들어왔다.
동성애자를 위한 축복받은 도시라 불리우는 SF! 따라서 프라이드 페스티벌 규모도 손꼽힐정도라고 한다.
간접적으로나마 애틀란타에서 겪어본 프라이드 페스티벌이 있던지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2009/04/26 - 프라이드 페스티벌 자원봉사
카스트로 구역 여기저기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다. 가게는 물론 일반 주택 창문가에도 무지개 깃발들이...
무엇보다 사람구경이 구경중에 제일 재미있죠.. 레즈비언은 눈에 잘 안뛰었고 팔짱끼거나 예쁜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고 있는 남남커플이 정말 많았습니다. 쓰다듬거나 손을 잡는건 여기저기 보여서 깜딱 놀랐습니다.
그래도 대표 도시인만큼 한번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상점에 파는 옷이나 악세사리도 정말 예쁘거든요.
조금 비싸지만...
역시나 조금 걸어가다 보면 언덕이다.....OTL
골든게이트 브릿지, 즉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명물이라 불릴정도 제일 유명한 다리다.
아무 생각 없이 버스타고 금문교 앞에서 내려서 반대편 건너갔다와야지 했다가 돌아올때는 헉헉거리고 체력이
바닥나 힘이 쫙 빠져버렸다는...
그래서 금문교를 섭렵하기 위해서는 시간, 돈, 체력 삼박자 조화를 이뤄야만 가능한 이야기라 한다네요.
어째뜬 I did it이거든요....
금문교 위에서 보는 알카트라즈나 야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석양을 보려고 Vista Point까지 가서 기다렸는데,
구름에 가려서 그냥 어두어져 버렸습니다. 아쉽게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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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을 한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이
2011/07/21 17:05꽤! 그것은 정말 멋진 게시물을 했다. 제공 하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2/01/10 10:27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2012/01/11 08:37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2012/01/13 01:17안녕하세요
2012/02/09 01:50